DiskGenius 로 HDD에서 불량섹터 빠른 복구 방법

보류중인 섹터나 회복 불가능 섹터가 발생하면 디스크 전체를 못쓰게 된 것처럼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HDD를 떨어뜨리거나 외부적인 충격으로 인해 스핀들 모터나 헤드 그리고 저장 플래터가 뒤틀려서 완전 고장난 이외에

전기적 요소로 인한 불량 섹터는 복구 또는 수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정확히는 새 것처럼 수리하는 것이 아니고 불량 섹터 부분을 표시해놓고 읽기 쓰기를 건너뛰는 것입니다.

데이터가 있는 섹터이면 있으면 복구를 시도하고 예비 섹터로 옮겨집니다.

복구할 때 어느 분은 3일 밤낮으로 을 켜놓고 복구를 했다는 글을  자주보게 됩니다.

그건 DiskGenius가 복구가 필요없는 정상 섹터까지 모두 복구를 시도해서 새것처럼 만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복구할 경우 정상 부분은 건너뛰고 불량 섹터만 복구하면 됩니다.

 

HDD에서 불량섹터를 빠르게 복구하는 방법 

1. CrystalDiskInfo등의 프로그램에서 디스크상태가 보류중인 섹터나 회복 불가능 섹터가 표시될 경우

DiskGenius에서 불량 섹터가 있는 HDD를 오른 쪽 마우스로선택하고 배드섹터 감지 및 복구를 클릭합니다.

 

2. 검사할 정상 범위의 시간 초과 (기본값은 3000ms)를 확인하고 감지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3. 감지가 끝나고 표면의 읽기 쓰기 시간 소모를 보면 상태가 아주 양호하면 94ms 입니다.

 

4. 노란색 표시일 때에도 처음 감지 시작 전 가본값 3000ms 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5. 주황색의 심각한 수준 이하일 경우 시간 소모가엄청 나게 늘어나고 실제 읽기 쓰기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6. 복구할 경우 정상 부분은 건너뛰고 불량 섹터만 복구하면 됩니다.

불량 섹터난 앞 정상 실린더와 뒤 정상 실린더의 번호를 기억해두고 복구할 실린더 범위를 적어 줍니다.

 

7. 하단의 속도가 밀리세컨보다 느린 일반 섹터 수리에서 기본 정상 범위의 3000ms  이하 값을 적어줍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신뢰성이 높아지지만 복구가 안되는 섹터가 불량 표시 부분이 많아지고 건너뛰는 섹터가 되면서 즉 예비 섹터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디스크는 정상인데 파티션 테이블이 뒤틀리거나 파일의 체인이 끊어지는는 경우에도 불량 섹터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실제 불량 섹터가 아니므로 chkdisk나 포맷을 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불량섹터가 나기 전에 가끔씩 미리 한 번씩 검사를 하면 재생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참고: 복구 시 속도와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USB 외장 케이스 보다는 SATA 포트에 직접 연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